21일, 염치 백암2리 자매결연마을 방문 고구마심기 도와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 홍보담당관실은 21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염치 백암2리(이장 박경진)를 방문 고구마심기에 함께 동참했다.

아산시홍보담당관 직원 염치 백암2리 마을 고구마심기 동참(아산시청 제공)
아산시홍보담당관 직원 염치 백암2리 마을 고구마심기 동참(아산시청 제공)

최근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소 힘을 보태고자 이날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이성우씨댁)를 방문 4월 적기 작물인 고구마 심는데 일손을 보탰다.

이성우 농업인은 “요즘 농촌지역은 일손이 너무나 부족하다”며“ 농번기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홍보담당관실에서 시간을 내주어 일손돕기에 도와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지훈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이 심한 상황에서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직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운 날씨에 함께 일손 돕기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마을인 만큼 앞으로도 마을에서 일손돕기 요청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매결연 마을인 염치 백암2리는 3월말 기준 88세대에 18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벼농사, 구황작물 등을 재배하는 등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38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