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7개 직능단체 자발적 방역활동 추진

교현 2동 방역의 날 운영 (사진=충주시 제공)
▲교현 2동 방역의 날 운영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교현2동이 코로나와의 장기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선아)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7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매주 금요일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의 날’은 교현2동통장협의회의 23일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단체 회원들은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벤치, 공중전화기, 문고리, 난간 등 교현2동 곳곳에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천선아 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때에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현2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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