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서비스 운영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영지 50%수준 개방

월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전경 (사진=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월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전경 (사진=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텐트 내 연소기구 사용으로 인한 질식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지 수 기준 110%이상 수준의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확보하여 이용객 대상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텐트 내에서 석유류 난방기구, 화롯대 등 연소기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수칙에 따라 전체 영지의 50% 수준으로 개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실이나 취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독 및 환기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야영장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객분들께서도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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