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맑은청소년지원금 전달식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 2021 맑은청소년지원금 전달식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2021년도 맑은청소년지원금 총 92,790,000원을 40명의 청소년에게 4월 24일(토) 전달식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5개 분야(생계·의료·배움·자기개발 등)로, 생계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그리고 꿈·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우선 선정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청소년들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 또한 가중되었기에 지원금의 대상과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온 '맑은청소년지원금' 지급사업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지원에 대한 문의 및 참여는 재단 사무처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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