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 서비스 사업 준공식에서 차량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 서비스 사업 준공식에서 차량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박병수)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일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공식과 배달서비스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이동희 차기총재와 지역대표들, 이태훈 달서구청장,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테리김 이사,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하종호 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이번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 서비스 사업을 통해 10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 서비스 사업장 카페 와글와글(사진=서월선 기자)

이 프로젝트는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 커피 케이터링 차량 1대와 커피, 제빵 장비, 작업장 시설, 교육비 등 약 1억1500만원을 지원하고, 2년 이내에 1호 체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활발히 이뤄져 수익을 통해 5년간 3개의 법인 설립, 1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타 업종 취업 및 창업자를 매년 5명씩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더욱 힘든 시기에 국제로타리에서 마련해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이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 2호점 3호점이 창출되도록 달서구청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필리핀 3860지구 세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커피 케이터링 및 배달 서비스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왼쪽부터 박현미 글로벌위원장, 테리김 세부 로타리클럽 이사, 이동희 차기총재, 박병수 총재, 이태훈 달서구청장, 하종호 월성종합복지관장, 김영한 보조금위원장)

박병수 총재는 “코로나 19로 더욱 좁아진 취업환경과 지역경제 악화가 여전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100여개 클럽 3,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 청도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을 관할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매주 2, 3, 4째주 토요일 500여명에게 무료급식 사업 실시, 김장, 의료 및 이미용, 경로잔치를 비롯한 효봉사와 소아암 환아수술지원, 베트남 구순구개열환아 수술지원 및 집짓기 봉사활동 등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억 1천만원의 성금과 1억4천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해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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