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디지털캠프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디지털캠프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26일 관내 기업의 마케팅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 및 제품, 서비스 홍보에 필요한 영상 제작을 원하는 기업 중 8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XR(확장현실)과 일반 콘텐츠 모두 제작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laudate73@digicamp.kr)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서류심사에서 상품 및 서비스 품질과 적합성, 마케팅 계획, 영상 콘텐츠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되면 기업이 제작업체 결정 후 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영상 납품이 완료되면 디지털캠프에서 제작업체에 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 제작업체는 하남디지털캠프 입주기업 및 1인 기업가 중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나 제품 홍보가 필요하지만 비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한 XR영상 전문제작 기업 등의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디지털캠프로 문의하면 된다.

 

ksbjn123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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