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민 군수가 (주)그린화학·(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방호복 2,000벌, 감염관리용장갑 10박스'를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 장정민 군수가 (주)그린화학·(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방호복 2,000벌, 감염관리용장갑 10박스'를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27일 군 중회의실에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이사장 안상수), ㈜그린화학(대표 김용영)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방호복 2,000벌과 감염관리용장갑 1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은 "최근 방역일선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옹진군 공직자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화학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생활방역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지난해 두 차례 옹진군 관내 취약계층과 군부대 장병을 위해 써달라며 비말마스크(KF-94) 2만장을 옹진군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 받은 방호복과 감염관리용 장갑은 보건소를 통해 각 면 보건지소로 전달할 예정이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3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