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 주관하에 해당사업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흥미로운 예술놀이터 '평창 아트박스'는 예술 장르별 이론과 체험, 해설이 있는 공연감상을 재미있게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연극, 뮤지컬, 시각예술(미술), 무용 4개 과정을 5월 1일부터 평창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성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예술라운지 '평창골 아트살롱'은 클래식음악(바로크시대), 연극과 영화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예술 장르에 대한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이해와 공연감상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도영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 엄수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기쁨과 즐거운 문화예술 향유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공모사업을 유치해 군민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재단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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