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군 미탄면은 새봄을 보내며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화사하게 가꾸고자 화단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화단 조성사업은 본격적으로 봄을 체감하는 4월부터 바람이 선선해지는 9월까지 진행되며, 화사하고 기분좋은 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이번 달에는 샘내천 일대와 체육공원의 화단 및 시가지에 비올라, 팬지, 아네모네 등 색색의 봄꽃을 식재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추가로 식재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미탄면은 이러한 마을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꽃과 함께하는 미탄면의 이미지를 가꿈과 동시에, 공공근로-지역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선발된 인력을 두루 활용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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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기 미탄면장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 빼어난 관광명소가 있는 미탄면에는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미탄면이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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