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현안 불구 소외계층 위한 사랑나눔 활동 위해 협력



[군포=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31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06년 '양지의집'과 자매결연한 후 지금까지 꾸준히 교류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재활원 가족들과 도우미 교사에게 과일과 1등급 등급란을 후원하며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시설을 방문해 선진노사 문화 정립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했다.

최근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해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사회공헌 활동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노사 양측대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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