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4시부터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첫 번째 문화공연인 어린이 마술 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데, 평창군은 2020년 대화도서관에 이어 2021년 대관령도서관이 두번째로 선정되었다. 

한왕기 군수는 “4월의 도서관주간과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마술극 공연을 평창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직접 방문하여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은 어린이 전문 공연팀인 와이컴퍼니에서 공연 및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고, 5월 2일 오후 4시에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대관령도서관 차준희 주무관에게 접속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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