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잇다 꿈을 빚다

▲한어울예술단 업무협약식(제공=남구청)
▲한어울예술단 업무협약식(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9일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구지역 초·중학교 8개교와 한어울예술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어울예술단은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재능을 개발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표출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7년차인 한어울예술단은 2015년 합창을 시작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2018년부터는 종합예술인 창작뮤지컬을 제작·발표하였다.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금까지 48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남구의 대표 교육 네트워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남덕초, 대명초, 성명초, 영선초, 경상중, 경혜여중, 대명중, 협성경복중 10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 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건전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echer77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74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