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청 전경
▲수성구청 전경(사진=서월선 기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2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역할과 의견을 제안하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연령, 성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모집하는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민표창 추천,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양한 계층의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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