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중요해진 비대면 응대능력 향상

▲비대면 전화위복교육(사진=서구청)
▲비대면 전화위복교육(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일간 변화하는 시대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비대면 전화위복(電話爲福)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송출 방식으로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일선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 및 신규공무원을 우선 선발하여 전문 cs강사가 우회적 소통방식 및 전화응대스킬과 관련하여 최근 사례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디테일하고 효과적인 응대기법을 소개하였다.

교육 실시 전 사전 모니터링을 토대로 제작된 교육자료를 통하여 서구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비대면 응대의 효과적 포인트를 짚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전문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위드 시대에 필요한 포인트 친절교육”이라며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온택트 교육으로 비대면 응대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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