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길 활력UP!' 시화전 (사진제공=원주시)
'유원길 활력UP!' 시화전 (사진제공=원주시)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원주시는 지난 6일 오후 '유원길 활력UP!' 시화전이 우산동 상지대 한방병원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유원길 활력UP!' 시화전은 원주여성문학인회와 우산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우산동상인회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시화전 작품은 원주여성문학인회에서 엄선한 20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전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김명숙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이 좋은 시를 써도 뽐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화전이 좋은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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