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노인돌보미봉사단, 향기누리봉사회 등 어르신 효(孝)실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 (사진=살미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 (사진=살미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살미면 홀로노인돌보미봉사단(단장 장옥자)
살미면 홀로노인돌보미봉사단(단장 장옥자)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살미면 봉사단체는 5월 가정의 달 코로나로 인해 외로이 지낼 어르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릴레이를 펼쳤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 위원 19명은 어르신 맞춤 영양간식 세트를 준비하여 마을별 어르신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일일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폈으며,

살미면 홀로노인돌보미봉사단(단장 장옥자)과 향기누리(회장 김석분)는 올갱이국, 잡채, 장조림, 전, 떡(2종) 등 영양가득 정성가득한 밑반찬으로 홀몸 어르신 48가구의 입을 즐겁게 해드렸다.

특히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살미면 공이2리 이장(정민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달아드려 그 어떤 꽃보다도 생생한 효의 향기를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들 봉사단체는 가정의 달 특히 소외되거나 고독한 어르신이 없도록 힘을 모아 봉사를 펼쳤으며, 살미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인돈 살미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문 위원장님과 회원분들, 홀로노인돌보미봉사단 장옥장 단장님 그리고 김석분 향기누리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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