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30분,“부천아! 부탁해”온라인 소통 창구로 주차 문제 다뤄

▲ 2020년 ‘부천아! 부탁해’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 2020년 ‘부천아! 부탁해’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13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시는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던 “부천아!부탁해”를 올해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부천시 공식 유튜브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바쁜 일상생활로 참여하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비롯한 시정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시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들에게 “주차장 시장이라 불릴 정도로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관심과 의지를 드러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청시장은 “앞으로도 화상 대화, 유튜브 라이브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유롭고 꾸밈없는 대화로 새롭게 시정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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