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傷官)이 관성(官星)보는 운세에 조사(早死)할 가능성 높아

노병한 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조사(早死)와 관련한 사람의 사망 시점에 대한 천명예측을 어떻게 함이 가장 바르고 정확할까에 대한 궁금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숙제 중의 숙제인 셈이다. 즉 사람이 어떤 운세를 만났을 때에 조사(早死)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자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동양역학(易學)에서는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면 조사(早死)한다고 함이 자연의 섭리라고 역학(易學)적으로 정의해 놓고 있음이기에 이에 대한 점검을 한번 해보자.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면 조사(早死)해 일찍 죽는다. 천명사주를 분석함에 있어서 관성(官星)은 지아비인 부(夫)이고, 법(法)이며, 귀인(貴人)을 상징한다. 

그런데 타고난 사주에 상관(傷官)이 왕성하여 관(官)을 극(剋)하는 사주는, 아버지(官)가 일찍 돌아가시어 고아가됨이므로, 가정 형편상 교육여건이 제대로 못 미쳐 제대로 배우지를 못하게 됨이고, 아울러 바른 가정교육이 형성되지를 못함을 암시하고 있음이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에 상관(傷官)이 왕성하여 관(官)을 극(剋)하는 사람은 바른 가정교육과 인성교육이 덜되어 품행이 바르지 않고 버릇이 없게 인격형성이 되었음이기에 사회에 나아가서도 법을 어기고 직장 상사(上司)의 지시에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며 대들게 되는 등의 행태가 만발하기에 이른다고 해야 할 것이다.

결국에 타고난 사주에 상관(傷官)이 왕성하여 관(官)을 극(剋)하는 천명을 가진 사람은 종국에는 국가나 나라의 최고 통치권자에게도 반역을 하는 행동을 범하기에까지 이르게 됨이니 형벌을 면할 수가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측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에 상관(傷官)이 왕성하여 관(官)을 극(剋)하는 천명의 소유자는 늘 사고무친이고 사면초가를 함이니 육신이 편할 날이 없고 빈곤과 가난이 심하며 심신이 만신창이로 좌충우돌하게 됨이 세상만의 상식이니 건강이 온전할 리가 없음은 물론이고 그래서 수명인들 길수가 없는 까닭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타고난 사주에 상관(傷官)이 왕성하여 관(官)을 극(剋)하는 천명 다시말해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는 천명이라면 형상(刑傷)으로 일찍 죽지 않는다면 평생을 빈천하게 연명하며 살 수밖에 없는 팔자라고 보아야 할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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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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