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의 성유리가 데뷔 23주년을 자축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12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사진과 함께 "나도 참 좋았다. 인연 친구들과 함께한 23년의 시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함께 “영원 하잔 약속 변치 않을 게요. 함께 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력, 인내력 1등인 23년 지기, 내 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팬클럽명)"라며 "나도 변치 않을게,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마스크 없이 다같이 캠핑갈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버팁시다 (우리 리더님 말 기억하죠?)"라며 "오늘 내 기도는 '우리를 사랑해온 시간과 마음 만큼이나 그들이 행복하도록 해주세요', 데뷔 23주년 맞이한 핑클의 옥주현이"라고 덧붙이며 23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해 2017년에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12일 데뷔해 '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 '화이트' '영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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