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원, 오삼선)는 13일 음성군 동행봉사대(회장 강영훈)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서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50만원 상당의 기름보일러 2대와 도배장판, 청소 봉사를 지원하고, 동행봉사대는 300만원 상당의 싱크대와 화장실 수리, 기타 집기류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순원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독거 어르신이 많아 안타까웠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훈 동행봉사대 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생극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음성군에 나눔의 정신이 넘치는 그 날까지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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