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

▲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 (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성인‧청소년분야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은모든 저)」, 아동분야의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홍민정 저)」 를 선정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독서를 통한 간접체험을 공유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책' 선정은 도서관, 독서 관련 전문단체로부터 후보 도서 23권을 추천했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분야별 3권으로 후보를 압축한 후 홈페이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 분야 선정도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 분야 선정도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성인․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는 어느 날 경진에게 모두 말을 걸기 시작하면서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는 듯 담백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아동 분야 선정 도서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는 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걱정꾸러기 재은이의 신기한 경험을 다룬 이야기이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구립도서관의 독서토론, 관내 학교 독서활동과 연계할 예정이며 작가 초청 만남의 날 개최,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독서 이벤트, 선정 도서 소개 영상 제작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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