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업계 대표 기업 간담회… 현안 및 발전방안 의견 수렴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영화 시각특수효과(CG/VFX)업계 및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각특수효과업체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손승현 디지털 아이디어 제작총괄부장, 민경수 매크로그래프 이사, 최재천 포스크리에이티브 부사장, 장성호 모팩앤알프레드 대표 등이 참석한다.

강문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이사, 김한철 레드로버 부사장, 이영진 오로라월드 부사장 등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까지 총 8명이 업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시장 규모가 작고 투자가 부족한 국내 업계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킨 점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업계의 애로사항과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업계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제도적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마련해 우리나라 시각특수효과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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