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의 커버 무대를 선사한다.

에이티즈가 오는 16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진행되는 ‘아이덴티티 2021(IDENTITY 2021)’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 2021’ 페스티벌은 아마존 뮤직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AAPI계 시민들의 음악, 예술, 문화적인 방면에서의 기여를 기념하기 위한 자선행사이다. 앞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티즈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앤더스 팩(Anderson Paak)이 결성한 컬래버레이션 밴드 ‘실크 소닉(Silk Sonic)’의 첫 싱글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 커버 무대를 공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리브 더 도어 오픈’은 미국 빌보드 4월 둘째 주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에이티즈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폴리시드 맨’ 홍보대사부터 시작해 ‘유니세프 팀’ 캠페인, ‘기후변화’ 캠페인 등 의미 있는 활동에 목소리를 더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 또한 수익금이 ‘퍼시픽 브릿지 아트(Pacific Bridge Arts)’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는 소식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리브 더 도어 오픈’ 무대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아마존 뮤직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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