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사진 제공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성년자 대표로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는 17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남승민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남승민은 20살 성년을 맞이한 성년자 대표 2인 중 한 명으로, 농구선수 최서연과 함께 전통성년식에서 성년자 결의 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자 결의를 비롯해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 가례(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등을 진행하며 전통성년식을 재현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남승민은 지난 1월 ‘지붕’을 발매해 한층 풍부해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남승민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남승민은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싱글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남승민은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남승민은 재학 중인 백석예술대학교에서 학부의 추천으로 방송 활동 등의 경력을 인정받아 문화 예술 장학금을 받는 등 학업과 병행하며 성실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남승민이 참석하는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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