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협약,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요!”

▲탄금초등하교 생활협약 함께 고민 실천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탄금초등학교(교장 유호웅)는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육3주체 생활협약을 개정했다.

교육3주체 생활협약이란 학생, 학부모, 교직원 3주체가 민주적인 학교문화, 학교 교육목표 실현 및 공동체적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공동의 합의를 통해 선언하는 약속이다.

학생들은 충북교육공동체 헌장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 생활협약을 개정하였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또한 온·오프라인 협의 및 의견 나눔을 통해 생활협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했다.

강유빈 학생(6학년, 전교학생자치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생활협약이 완성되니 잘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활협약을 준수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금초등학교는 2021. 충청북도교육청 자체지정으로 민주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제정 5주년을 맞아 ‘충북교육공동체헌장_함께해요_릴레이_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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