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불(MOBULL)(사진 제공 = 에버모어뮤직 제)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혼성 밴드 모불(MOBULL)이 ‘MORE’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에버모어뮤직은 18일 “5인조 밴드 모불이 ‘MORE’ 프로젝트 네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불은 호원대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5인조 밴드로, 보컬 이하람, 기타 임석원, 베이스 임동현, 건반 안소현, 드럼 신민철로 이뤄져 있다. 팀명 모불은 ‘모두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MORE’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서는 모불은 팀 결성 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앨범을 이 프로젝트로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에버모어뮤직 관계자는 “모불은 신선함이 돋보이는 팀이다. ‘MORE’ 프로젝트로 첫 시작에 나서는 만큼 멤버들의 뛰어난 음악성과 시너지가 담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ORE’는 ‘MUSIC ON RECORD(뮤직 온 레코드)’의 의미로 쉽게 소비되지 않는, 오랜 시간 기록될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 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95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