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 멤버들이 인천 영종도를 찾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올레TV 84, Btv 100, 스카이라이프 115)에서 방송되는 TRA미디어그룹의 '기차로'에서는 인천 영종도에서 '기차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 멤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촬영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제작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KBS 13기 공채 개그맨)를 필두로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마음 편히 다니지 못하는 시청자를 대신해 영종도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기차로, 세계로' 콘셉트에 맞게 멤버들은 '세계 대표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재료를 구하는 것은 물론, 요리까지 직접해야 하는 미션으로 멤버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삼겹살&바베큐, 부대찌개, 감바스 알 아히요를 골랐다.

재료를 구한 멤버들은 '영종씨사이드카라반캠핑장'을 찾아 요리대결을 펼쳤다. 각자의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누군가는 재료를 살짝 태우는 등 엉성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과연 완성한 음식의 맛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멤버들은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장'을 찾아 월미도에서 인천 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뷰를 만끽했으며, 갤러리84 한류문화마을에서는 민화부채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예단포항을 방문한 멤버들을 위해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영종도를 대표하는 4인조 여자 걸그룹의 등장에 격한 환호를 보낸 남자 멤버들 덕분에 현장은 활기 그 자체였다.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스페셜 게스트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항철도주식회사와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플랫폼(주)의 도움으로 영종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인천 영종도 여행은 과연 어떻게 그려졌을까.

TRA미디어그룹의 '기차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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