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이준호가 드라마, 예능, 그룹 2PM 활동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

이준호는 지난 3월 소집해제 후 컴백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쏟아지는 러브콜 속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극의 명가' MBC가 선보이는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해당 드라마에서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맡는다. 훗날 '정조'가 되어 한 나라 군주로서 가져야 할 차가운 이성과 한 남자가 품은 뜨거운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이준호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복귀작인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군주와 깊은 눈빛 속에 사랑을 품은 한 남자의 모습을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출 '성덕임' 역에 배우 이세영이 캐스팅을 확정 지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환상적인 비주얼 조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펼칠 애절하고 애틋한 궁중 로맨스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본투비 짐승남'답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부터 정글을 방불케 하는 수습 불가의 옷방까지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준호는 최근 여러 화보를 통해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 진행한 단독 화보에서 강렬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발산했고,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짙어진 감성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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