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조수진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초선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친문패권주의의 실체와 민낯을 알고 있다고 자평한다”라며“당 대표를 도와 ‘중도실용’에 입각한 수권 정당의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겠다.대선 승리로 가는 전략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사진제공=조수진 의원 SNS
조수진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초선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친문패권주의의 실체와 민낯을 알고 있다고 자평한다”라며“당 대표를 도와 ‘중도실용’에 입각한 수권 정당의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겠다.대선 승리로 가는 전략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사진제공=조수진 의원 SNS

 

초선 조수진 국민의 힘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조수진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초선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친문패권주의의 실체와 민낯을 알고 있다고 자평한다”라며“당 대표를 도와 ‘중도실용’에 입각한 수권 정당의 비전과 정책을 수립하겠다.대선 승리로 가는 전략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시대정신에 부합한 인물을 당의 전면에 세워야 한다“라며”정당의 변화는 정책과 노선, 그리고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6‧11 전당대회에서 정책과 노선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사람으로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4‧ 7 보궐선거는 정권교체로 가는 길을 보여줬다”라며“그것은 더는 양극단에 기대지 말라는 것이다.중도실용의 정당임을 국민께 분명히 보여드리는 데 조수진이 실천과 열정으로 앞에 서고자 한다” 의지를 다졌다.

조 의원은 정부‧여당을 상대로 각종 인사청문회, 권력형 비리 게이트 특위 등 역할을 해왔던 활동을 어필했다.

조 의원은“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 거대 여당의 의회 독재를 고발하고, 국민의힘이 대안 세력임을 알리는데 저는 단 한 번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최일선에 서 왔다”라며“당이 어려울 때 먼저 찾은 사람 어려움을 피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저는 감히 자부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자신의 호남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점, 중학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주부인 점을 언급하며“초선이지만 우리 당에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되는 부분을 저부터 채우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선의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당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선배 정치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경청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며“40대인 제가 허리가 되어 명실상부한 국민정당으로 가꾸겠다”고 공언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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