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ICN(I Compete Natural) 피트니스 챔피언십 입상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국민체육센터)
▲ 2021 ICN(I Compete Natural) 피트니스 챔피언십 입상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국민체육센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중구 최대 복합 체육시설인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프로그램 체육 전임강사를 맡고 있는 김승범 직원이 지난주 2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인 2021 ICN(I Compete Natural) 피트니스 챔피언십에서 피트니스 모델 노비스 부문 1위, 보디빌딩 노비스 부문 3위를 수상했다.

ICN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규모있는 행사로 보디빌딩, 피트니스모델, 스포츠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있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단 김승범 직원은 "작년 7월부터 1년여 간 업무와 운동을 병행하며 퇴근 후 2시간씩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실내수영, 헬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 전임강사로써 더 전문적이고 실력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오랜기간 꾸준히 노력해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더불어 공단에서 보내주신 많은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중구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란 포부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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