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군사적 대응" VS 남 "단호히 응징"

○… 북한 지뢰도발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미 연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17일부터 실시.

지난 15일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판문점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한 측에도 UFG 연습 일정을 통보했으나 북한은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UFG 연습을 강행할 경우 군사적 대응도 최대한 거세질 것이라고 위협.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자 최윤희 합참의장은 같은 날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통해 "적이 도발한다면 더욱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

지뢰도발 때는 확성기로 소리만 지르더니 뒤늦게 강공? 청와대 대화를, 군 당국은 응징을,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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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분쟁, 제2라운드 기대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핵심 지배 고리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

신 회장 측이 제시한 기업 경영지도체제(지배구조 관련)와 사회규범 준수(사외이사 선임)안건이 과반 이상 찬성으로 통과.

신 회장 "롯데 그룹의 경영 개혁과 경영투명성 강화, 철저히 실행하겠다"며 "경영과 가족 문제 혼동해서는 안돼" 일침.

롯데가 분쟁, 이번 주총으로 일단락?, 아니면 곧 이어 제2 라운드 개봉박두? 진흙탕 집안싸움에 국가경제 위신 급추락, 이 망신은 누가 보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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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17살 연하 애인 생겨

○… 가수 미나(44), 남성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7)과의 열애 공식 인정.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7살 차이는 사랑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후문.

양측 소속사 보도 자료 통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 현재 류필립은 지난주 입대해 군 복무 중.

실검 1위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자 네티즌 사이에선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문 제기.

과연 2개월 교제 만에 고무신이 된 미나와 류필립의 열애, 얼마나 갈지 내기 한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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