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民 주도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운동 개최

(사진=구리시청)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 행사 기념 단체 사진
(사진=구리시청)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 행사 기념 단체 사진
​(사진=구리시청)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 행사 기념 활동​
​(사진=구리시청)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 행사 활동​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일 시청광장에서 시민단체 구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안승남, 임순빈)와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家 그린「그린뉴딜, 구리」> 환경 살리기 실천 운동의 일 환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 이 주도하는 전국 최초 구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단체와 관내 4개 봉사단체 (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 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협약을 체결하고『그린뉴딜, 구리』 환경살리기 실천 운동 일 환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이용, 세척 작업을 통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약 3,000개를 구리시장 전통상인회에 전달하였으며, 향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사용협약을 체결해 법인과 소상공인에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으로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우리家 그린「그린뉴딜, 구리> 정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구리시 지속발전협의회와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지난해 관내 4개 아파트 단지를 시범대상으로 4개월간 총 9천여개를 수거하고 4천 3백여개를 전통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전달하여 소상공인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을 올해 말까지 월 2회씩 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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