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들려줄 아름다운 선율 기대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왈츠와 닥터만'은 오는 21일 남양주시에 있는 닥터만 콘서트 홀에서 제471회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왈츠와 닥터만'은 이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올렉 코셀레프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음악 뿐만 아니라 성광모 서울대 명예교수가 함께해 음악에 대한 해설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올렉 코셀레프는 러시아 St. Petersburg College와 St. Petersburg Conservatory를 졸업했다.


2001년에는 한국에서 RUART 기획사와 체르니 30,40번 연습곡에 대한 레슨 비디오 제작했으며, 러시아 및 북유럽에서 개최된 국제 콩쿠르 심사 위원을 지낸 바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으로부터 Honor for Humanization of school을 수상했으며, 2004년 1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Honor Worker of Culture'를 수상했다.


세계 각지를 다니며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는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에서 초빙 교수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짜르트의 Sonata No.12 in F Major, K.332와 N. Medtner의 Sonata 'Reminiscenza' No.1 in a minor, Op.38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mci.kr)나 전화(031-576-002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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