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 다운…17일 실시간 예매율 3위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영화 'SMTOWN THE STAGE'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개봉 전날인 지난 12일 오후 2시 메가박스가 전국 6대 도시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 CGV와 롯데시네마가 개봉 전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상영관 등에 대해 사전 예매를 시작하자 이 또한 빠르게 매진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협녀', '미쓰 와이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등 한국 영화와 '숀더쉽', '무민 더 무비' 등 여름방학 절대 강자 애니메이션이 동시 개봉한 가운데, 40개관이라는 적은 상영관에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개봉 당일 동시기 개봉작 중 사전 예매율 3위에 등극하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SMTOWN THE STAGE'는 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3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와 팬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결과다.


'SMTOWN THE STAGE'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주 무대로 하는 'SMTOWN LIVE'의 압도적 스케일, SM 아티스트들의 땀과 열정의 하모니, 무대 뒤 감춰진 숨은 공력자 스태프와 무대의 마지막을 완성한 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팬들의 뜨거운 기대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극장가에서 떠오르고 있는 'SMTOWN THE STAGE'는 26일까지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onepoint@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1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