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2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장,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장,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시 스마트도시는‘내 삶의 빛나는 변화 MY(MirYang) SMART CITY'를 비전으로 정하고 △매력플러스 밀양 △불편제로 밀양 △행복나눔 밀양 △융복합시너지 밀양 △포용도시 밀양을 추진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쉘터, 아리랑버스‧택시, AR‧VR 박물관, 밀양강 스마트공원,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 스마트팜, 스마트 팩토리 등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어서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보완해 연말에 완료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타 지역 사람들이 밀양을 찾아오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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