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의회)
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의회)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3일 의원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 7,140만 원의 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키로 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결정이다.

이번에 삭감하기로 한 예산은 의원 국외연수비 5,140만 원과 수행직원 여비 1,860만 원 등 총 7,140만원으로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마련에 동참할 계획이다.

황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예산 반납에 동참해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이번 삭감결정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과 공감하는 의회,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98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