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영그룹)
(사진제공=부영그룹)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경남 창원 소재 창신대학교가 통일부의 2021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에 선정됐다.

통일부는 대학별 특성에 걸맞은 통일교육 체계화와 제도화를 목적을 두고 대학생들의 통일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사업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한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은 이번 사업을 위해 ▲통일 명사 특강 ▲미래 통일 리더를 위한 평화 기행 ▲평화통일 희망 벽화그리기 ▲통일 공감 워크숍 진행 ▲ 통일 염원 비누 만들기 ▲통일 꽃 피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비교과 형태로 계획했다.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이도영 창신대 간호학과 교수는 “본 통일 특강 사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필요성을확인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신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따라 통일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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