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내외뉴스통신] 이단비 기자

원주시는 지난 5월 시작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로, 개인 간 디지털 격차를 줄여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시행되었다.

20년 원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을 통해 308개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한바 있다.

이로 인해 디지털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 등 생활 속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교육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인터넷 사이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로당 교육의 경우 어르신 편의를 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ldb9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50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