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0일까지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30일까지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으로 나눠 도하 6월 7일부터 17일까지, 리야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상담장소는 울산경제진흥원내 사이버 상담장 또는 참가기업 사무실이다.

카타르 도하지역 상담에는 산업용 필터 생산기업인 ㈜레베산업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석유·가스, 건설, 무역 등 5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알바라흐사 등 13개 유망 바이어사와 3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지역 중소기업 7개사와 현지 바이어간 매칭이 진행중이다.

참가기업은 코트라 현지무역관의 바이어 발굴과 상담매칭을 비롯해 전문통역, 온라인 상담장 등 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지역에 대한 판로개척과 참여 기업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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