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박예니가 '너는 나의 봄'에 캐스팅, 장르 불문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이 선사할 힐링 시너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예니는 극 중 강다정(서현진 분)의 동료 호텔리어 '허유경'으로 분한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 영어가 능숙한 인물로, 일할 때는 상냥하고 꼼꼼한 프로지만 평소에는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있어 시원시원하다 못해 거침이 없는 솔직 유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박예니는 이러한 허유경으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전작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선보인 열혈 형사 면모, '타임즈'에서 선보인 고달픈 청춘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며 시선을 톡톡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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