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김인기 前충주시의원은 오는 6월 21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충주남한강 라이온스클럽 제47대 회장'에 취임한다.

김 차기회장은 11년째 남한강 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남한강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은 창립 46주년 기념도 함께 진행되는 뜻있는 행사이다.

김인기 차기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모토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과 함께 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교현초, 충일중, 충주상고, 한남대학교 전자계산공학과 졸업했고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신장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제7대 충주시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충주남한강 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자연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재해복구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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