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대비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개발공사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음달까지 폭염 대응 용품 전달 및 대응 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무라벨) 2만8000병을 기부했다.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전국의 기후변화 취약가구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금년 폭염 심각성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책임의식을 갖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것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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