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우수장수기업, 유공자 선발

▲충북도청 전경 (nbnDB)
▲충북도청 전경 (사진=nbnDB)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도는 일등경제 충북을 빛낼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한 상으로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체와 중소기업인을 선발․시상하는 명실상부한 상으로서 도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인의 큰 상”이다.

선발 규모는 총 22건으로 ‘중소기업대상’ 7개사,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명, ‘우수장수기업’ 5개사와‘중소기업육성 유공자’ 8명이다.

충북도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서 접수 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6일 개최하는 “제15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의 신청대상’은 도내 지역에 3년 이상 계속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영혁신과 노사화합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우수장수기업’은 도내 20년 이상 기업 활동을 하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도내 지역에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 가운데, 고용창출·경영혁신·노사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중소기업 유공자’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원 기관·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와 ‘시군 기업지원부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할 예정이며, 8월부터 9월까지 예비·현지평가와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수상한 기업 및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도 주요행사시 우선 초청예우‘, ’업체 홍보지원‘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대외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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