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인 울릉군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주권자가 주인인 시대 열어야...”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지난 14일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농수산위원장.국민의힘)이 울릉군수 출마를 밝히고 있다.(사진=김경학 기자)

남진복 경상북도의원(농수산위원장.울릉.국민의힘)이 지난 14일 SNS를 통해 울릉군수 출마의사를 밝혀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남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나라와 백성을 위한 우국충정의 산문 제갈공명의 출사표를 음미하면서 못지않은 절절함과 비장함으로 우리 공동체를 위한 새 출사표를 쓰려한다”는 출마의 변을 화두로 거취를 표명했다.

경북도의회 7여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행정경험 등을 토대로 ‘전문행정 식견’‘소통과 공감’‘주민이 주인’‘미래세대 꿈과 희망을’‘ 편가름이 없는 세상’ ‘공익적 성찰’등으로 가장 살기 좋은 울릉군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울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의원에 앞서 울릉군수 출마를 표명하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한 정성환 전.울릉군의회 의장, 단임을 공언했던 김병수 울릉군수의 거취, 현재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출마 예상자 등 울릉군수를 뽑는 2022년 6.1전국동시지방선거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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