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협받는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살피다.“

음성고등학교 캠페인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고등학교 캠페인 (사진=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6월 16일 음성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성고등학교에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고등학교 Wee클래스는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 지원의 일환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우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지역 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선별검사 및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의사항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043)872-1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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