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O예술융합학과 예술융합세미나 단체사진 (사진제공=성산효대학원대학교)
▲ HYO예술융합학과 예술융합세미나 단체사진 (사진제공=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소재 석박사전문대학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HYO예술융합학과는 지난 6월 12일 본교 성산하모니컨퍼런스홀에서 예술융합세미나 "예술융합, 접근과 방향"을 개최했다.

오전 식전 행사로  피아노(이정현, 김선경, 이영란, 심지영), 성악(조은영, 백정혜, 서미정), 가야금병창(김유진), 장구(김경수)의 연주가 진행되면서 세미나 개막의 문을 열었다.

이어 서미정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최성규 총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은영, 김현정, 권혁상, 황어령 발표자의 순으로 학술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국악과 미술이 융합된 예술융합 공연 "꽃이 피면 알게 될 것이다"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예술융합 공연은 성순희 작가의 미술 작품과 동두천시립 이담농악 김경수 단장(장구)을 주축으로 고양옥 (징,쇠), 김해민 (북), 최영소 (쇠), 박은수 (신디), 김성진 (해금), 김이삭 (대금),송윤민 (아쟁) , 박준구 (태평소), 주한솔 (피리),배호철 (소고), 양채원 (진도북)이 신명나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부대행사로 오감만족 융복합전(한혜진, 김미경 외)과 코로나 콕 날다전(양서경, 김민서 외)의 전시회 오픈식과 이재삼(우쿨렐레)의 축하연주로 막을 내렸다.

장은주 교수는 "예술융합을 위해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예술융합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아낌없는 응원의 총평을 했다.

박현희 주임교수는 "예술융합의 접근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예술 융합적 교육은 따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학생의 개인별 장점을 살려 융합적 접근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교수자의 역할이 크다. 앞으로도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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