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경제과 범군민소비촉진운동 음식포장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경제과 범군민소비촉진운동 음식포장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음성군청 경제과 전 직원들이 지난 16일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과 ‘행복 음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 운동에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며 “범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 같은 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도 가정의 날을 맞아 퇴근길에 음식을 포장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범 군민 소비촉진운동에 앞장섰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범 군민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방안으로 1Table 1Flower 운동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사무관리비 선 구매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범 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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