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군)
▲지난 15일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여성대학 수강생 및 군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오미란 과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 ▲도시와 여성 친화의 만남,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의 중요성 및 대표사례,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할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어 2부에서는 군민참여단의 모둠별로 선정된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전모씨는 “정책발굴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함을 배웠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4월, 48명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군 시책 사업 모니터링 및 여성 친화적 정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3단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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