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주민 대상 백신 접종 현장 한산도함 방문 의료진 격려

▲ 부삭종 해군참모총장이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군 한산도함에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사진=해군본부 제공)
▲ 부삭종 해군참모총장이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군 한산도함에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사진=해군본부 제공)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해군 방역책임관으로서 전남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해군 한산도함(4,500톤)에서 순회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17일 부 총장은 해군 한산도함을 방문해 함상에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전남 진도군 갈목도, 관사도 등 6개 도서 120여 명의 접종을 마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부 총장은 백신 접종 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한산도함 승조원과 의료진을 격려하며 “도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이송에서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군사작전을 수행하듯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적극적인 예방접종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의 군대로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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