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평창군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경진 기자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자치 개념을 재정의하고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평창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평창읍 주민자치회 임원 4명과 근화동 주민자치회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하는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선진 주민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회에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세칙결정과 분과구성 및 분과별 사업구성, 감사운영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근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아낌없는 조언을 받았다.

근화동 주민자치회는 첫 걸음을 떼는 시작점에서 세칙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들을 대표하는 만큼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을 조언하며, 평창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축하했다. 

지영우 평창읍 주민자치회장은 “선진 주민자치회에 직접 와 보니,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정리가 된 것 같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kjinee9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88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